키움히어로즈, 2019 전지훈련 출발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1.30 09: 36

키움 히어로즈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 선수단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출국한다.
장정석 감독을 포함하여 총 58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19일 2차 훈련장소인 투산으로 이동, 연습경기 등을 치른 뒤 3월 8일 귀국한다.

키움히어로즈는 2차 훈련장소인 투산에서 NC다이노스, KT위즈를 포함해 멕시코팀 티후아나 트로스 등과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연습경기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올 시즌부터 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에릭 요키시 선수를 포함한 제이크 브리검, 제리 샌즈 선수도 선수단 일정에 맞춰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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