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of 대세"...세븐틴, 'Home'으로 5관왕 '지상파 음악방송 올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04 09: 07

세븐틴이 신곡 ‘Home’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6집 타이틀곡 ‘홈(Home)’으로 1위 트로피를 또 한 번 거머쥐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세븐틴은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은 물론 KBS ‘뮤직뱅크’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대세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데뷔 이래 처음. 이는 세븐틴이 꾸준히 ‘성장’하며 스스로 새로운 기록을 썼다는 것과 함께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쟁쟁한 가요계 경쟁 속에서 음악방송 5관왕의 영예를 안은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세우고 낸 올해 첫 앨범인데 우리 존재의 이유 캐럿 분들 덕분에 1위 5관왕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내서 너무 기쁩니다. 캐럿 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진심 어린 따뜻한 위로가 더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캐럿 분들과 세븐틴의 꿈 모두 꼭 이뤄요!”라며 팬사랑 넘치는 뜻깊은 5관왕 소감과 진지하고 당당한 포부를 전해 더욱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중파 3관왕 석권으로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의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기록, 가온 차트에서도 앨범 차트∙소셜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정상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앨범 차트 총 29개국 1위, 미국 빌보드 소셜 차트∙월드 앨범 차트에서 각각 4위에 등극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는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만큼 뛰어난 성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6집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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