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가 욕설 의혹에 공식 사과했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지난 3일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현재 러블리즈는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조우한 이미주와 팬들은 반가운 실시간 방송을 이어갔다.
방송 도중 이미주는 악성 댓글을 보고 잠시 말을 멈췄고, 그 순간 누군가가 "저 XX, 왜 혼자 XX이야"라는 욕설이 섞인 말을 내뱉었다. 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러블리즈 멤버가 실시간 생방송 중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와 담당 스태프들이 일본 프로모션 마지막날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사실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며 밝혔다.
이어 러블리즈 측은 "러블리즈가 어제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고 회사에서도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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