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 시즌 준비 돌입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9.02.04 13: 52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레이드 파크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창단 최하위 수모를 당한 NC는 시즌 종료 후 ‘대형 전력보강’을 실시했다.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를 4년 총액 1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양의지는 안정적인 포구와 수비와 도루 저지 능력, 볼배합을 두루 갖추고 있는 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타자로는 3할에 20홈런 이상을 때려낸다. 공・수 모두 리그에서 손꼽힐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NC는 단순히 전력 보강 외에도 ‘보고 배울 수 있는 선수’로 양의지 영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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