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윷놀이' 알칸타라, 결과는? 모!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9.02.06 13: 41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컴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 현지시간 설날을 맞아 알칸타라가 선수단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그러나 시즌 담금질을 위해 머나먼 미국 땅으로 온 이들에게는 명절 분위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준비된 것이 ‘윷놀이 대회’다. 팀은 코칭스태프, 프런트, 야수, 투수가 조를 나눴고, 치열한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라울 알칸타라와 윌리엄 쿠에바스도 사전에 규칙을 배워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놀이에 그치지 않았다. 평소 한 장소에 모두 모이기 힘든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상호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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