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알 사드 이적... 계약기간 3년... 정우영-사비 한솥밥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08 07: 51

남태희가 정우영-사비와 한 팀이 됐다.
알 사드는 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남태희 영입을 알렸다. 알 사드는 "알 두하일에서 활약했던 남태희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프랑스 발렝시엔에서 레퀴야(알 두하일)로 이적한 그는 7년 동안 카타르리그에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사비 에르난데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카타르리그 MVP에 선정됐다.

남태희의 이적은 이미 예고됐다. 여름 이적시장서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던 그는 알 두하일이 지난 4일 나카지마 쇼야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이적이 대두됐다.    / 10bird@osen.co.kr
[사진] 알 사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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