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PKL] 고른 경기력 보여준 디토네이터, 강호를 제치고 2일차 1위 (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고용준 기자] 생존 점수와 킬 점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고른 경기력을 보인 디토네이트가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1 2일차 1위를 차지했다. 

디토네이토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 아프리카 PC방 잠실점에서 열린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1주차 A-C조 경기서 도합 53점으로 퀴드로(38점) OP 레인저스(36점)을 따돌리면서 2일차 1위에 올랐다. 

첫 출발은 DPG 에이콘이 좋았지만, 1라운드부터 월등하게 킬 포인트를 올린 디토네이터가 2라운드 종료 이후 중간 점수에서 23점을 차지해 다나와와 에이곤을 제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디토네이터의 경기력은 3라운드에서 절정에 달했다. 3라운드 치킨을 뜯으면서 생존 점수 10점을 보탠 디토네이터는 킬 포인트도 9점을 추가하면서 42점으로 2위 MVP와 차이를 9점까지 벌렸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디토네이터의 꾸준함은 여전했다. 라운드를 5위로 마감하면서 4점의 생존 점수를 챙긴 디토네이터는 7킬로 11점을 추가했다. 4라운드 1위인 레인전스가 22점으로 선전했지만 전체 라운드에서 고르게 점수를 뽑아낸 디토네이터를 역전하지는 못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네이버 PKL 중계화면 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