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을 뿐이라는 것이다.
14일 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는 갑작스럽게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이었다.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호감을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호감을 가졌던 가요계 선후배였던 셈이다.
이 같은 송윤형과 데이지의 소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송윤형은 아이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을 터.
다행히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가운데 송윤형과 데이지가 열애설 해프닝을 딛고 앞으로 어떤 활약을 계속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윤형은 지난 2015년 아이콘으로 데뷔, 지난해 '사랑을 했다'의 신드롬으로 국내외의 사랑을 받았다.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메인 래퍼 겸 메인 댄서로 '뿜뿜', '배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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