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가 입대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2019년 예능계를 휘어잡을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B1A4 신우·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신우는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은 해투"라고 말했다. 이어 "이틀 정도는 비공식 일정이 있고 입대 전날에는 머리 깎는 것"이라고 전했다.
MC 유재석이 "오프닝 때부터 신우를 봤는데 약간 느낌이 아련한 눈빛이 있다"고 했다.
이에 신우는 "지금 너무 소중한게 시간이 안 갔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야지 하는데 너무 금방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입대 부정기'라는게 있는 듯 하다. 내가 진짜 입대를 해야하나? 어쩌겠어요 가야죠"라고 털어놨다.
신우는 이시언에게 시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시언 형이 군대 간다고 하니까 시계를 선물해주셨다. 본인 이름이 박힌 이시언 에디션 시계다. 이거 줄테니까 해투 가서 이야기 해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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