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기대작 '트라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50만명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2.15 16: 37

신규 IP를 내세운 게임으로는 역대 첫 사례다. 모바일 환경 보다 하이퀄리티 그래픽을 표방한 넥슨의 야심찬 신규 IP '트라하'가 사전 예약 첫 날 50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15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MMORPG 의 특징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트라하는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트라하는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시작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신규 IP 게임으로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50만 돌파는 첫 사례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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