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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2연 치킨' OP 레인저스, 48점 챙기면서 단숨에 전체 선두 '점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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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송파, 고용준 기자] 안정된 운영을 바탕으로 1, 2라운드 연속으로 치킨을 거머쥔 OP 레인저스가 PKL 페이즈1 2주 1일차 경기서 48점을 챙기면서 중간 집계에서도 107점으로 전체 선두로 뛰어올랐다. 

OP레인저스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 아프리카PC방 잠실점에서 열린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2주 1일차 경기서 1, 2라운드 라운드 1위를 포함해 챙긴 라운드 점수 21점과 킬 포인트를 27점을 포함해 도합 48점으로 SK텔레콤 APK 등을 따돌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2주 1일차 경기서 48점을 보탠 OP 레인저스는 페이즈1 중간 순위에서도 107점으로 데토네이터(98점) 킹스로드(93점) 에이곤(93점)을 제치면서 선두로 등극했다. 

OP 헌터스 '벤츠' 김태효의 복귀전으로 주목받았던 이날 경기서 OP 레인저스는 1라운드 부터 빼어난 경기 운영으로 라운드 1위의 특권인 치킨을 잡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APK가 2라운드 매서운 전투력으로 22킬을 뽑아내면서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마지막 경합에서 살아남으면서 두 라운드 연속 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를 쿼드로가 4라운드를 SK텔레콤이 차지했지만, OP 레인저스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벤츠' 김태효의 복귀로 관심을 받았던 OP 헌터스는 4라운드 2위를 기록했지만 이날 경기서 13점만을 챙기면서 16개 팀 중에서 14위에 그쳤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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