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축하메시지, “손흥민 골 넣는 웸블리에 BTS 온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2.21 07: 19

손흥민(27)의 소속팀 토트넘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찾을 BTS를 향한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페이스북 계정에 '웰컴 투 웸블리, BTS! 손흥민 선수가 늘 멋진 골을 넣고 환호하는 이곳 웸블리! 다가오는 6월 1일, 또다른 대한민국의 스타 BTS가 이곳을 찾아 콘서트를 갖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계정 운영자는 #환영해요 #BTS #방탄소년단 #대한민국을 해시태그로 달아 한국에 대한 친절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토트넘은 "BTS는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전설적인 장소에서 공연을 하는 첫 번째 K-Pop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타 선수로 한국 축구의 영웅의 여겨진다. 종종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본딴 '손날두(Sonaldo)'로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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