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첼시 통합 베스트 11... "손흥민, 최고의 활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26 07: 13

"손흥민,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8-2019 EPL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번리와 경기서 1-2로 패한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주포 해리 케인이 발목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됐다. 첼시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특히 골키퍼 케파의 교체 거부 사건 때문에 팀 분위기가 최악이다. 

영국 스포츠몰은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첼시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에뎅 아자르와 함께 2선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4-3-3 전술로 소개한 양팀의 혼합 베스트에는 케인에 이어 손흥민이 아자르와 함께 위치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캉테-시소코가 중원에 자리했고 포백 수비진은 데이비스-알더베이럴트-산체스-아스필리쿠에타였다. 골키퍼는 요리스. 
스포츠몰은 "첼시의 윌리안과 페드로도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후보였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 때문에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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