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전서 무안타로 침묵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27일 미네소타전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 대신 콜린 모란이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피츠버그는 로니 치즌홀(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멜키 카브레라(좌익수)-조시 벨(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지명타자)-콜린 모란(3루수)-파블로 레예스(2루수)-케빈 뉴먼(유격수)-제이콥 스톨링스(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클레이 홈스.

한편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또한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