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송파구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28 09: 29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27일 송파구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공원 서울 이랜드 단장과 홍순태 송파구축구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송파 지역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두 기관은 송파구의 축구발전과 구민들과 협회 회원들을 위한 축구클리닉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송파구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협의했다.

홍순태 협회장은 “잠실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서울 이랜드와 함께 송파구와 송파구민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송파구민의 건강과 행복이 곧 송파구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뜻깊은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며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박공원 단장은 “구단이 앞장서 지역 구민들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려면 지역구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송파구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송파구민들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많은 활동들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광주 FC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홈개막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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