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후 5시 FC서울의 또 하나의 명물인 V걸스가 홍대 버스킹 거리에 뜬다.
‘팬과 함께 2019!’ 라는 모토로 변화를 시작한 FC서울이 이번에는 젊은이들의 상징인 홍대 버스킹거리에서 K리그 개막을 알린다. FC서울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V걸스’와 ‘MC휘’가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3월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FC서울과 포항의 홈경기 개최를 알리는 퀴즈쇼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여 동안 준비된 이 행사는 ‘V걸스와 함께하는 퀴즈쇼’와 ‘MC휘와 함께하는 땀 빼는 레크레이션 타임’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FC서울 SNS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2019시즌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추구하는 FC서울은 한정된 공간과 시간을 깨고 좀 더 찾아가는 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FC서울의 홈경기 일정을 알리는 활동은 물론 다양한 팬층을 파고들어 FC서울과 한국프로축구의 재미를 알린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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