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채태인, SK전 감기 증세로 제외…전병우 1루수 [오키나와 LIVE]

롯데 자이언츠 채태인이 감기 몸살 증세로 오키나와 캠프 첫 연습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채태인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감기 몸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채태인의 자리는 ‘유틸리티 자원’ 전병우가 채운다. 타순은 5번 자리 그대로 투입된다.

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김문호(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병우(1루수)-정훈(중견수)-오윤석(3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가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톰슨이다. /jhrae@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일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