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연습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아수아헤는 28일 일본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1루수 땅볼, 두 번째 타석 볼넷으로 걸어나간 아수아헤는 4-2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박민호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아수아헤의 홈런포로 롯데가 5-2로 달아났다. /jhrae@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일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