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레전드 히어로즈와 스폰서 업무 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28 15: 39

 서울 이랜드 FC가 국내 최초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인 레전드 히어로즈와 28일 스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전드 히어로즈는 스포츠와 IT를 결합해 대체로 실외에서만 즐기던 인기 스포츠를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스크린스포츠로 구현한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다. 서울 이랜드와 레전드 히어로즈는 이번 스폰서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레전드 히어로즈 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스크린 스포츠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동석 레전드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서울 이랜드와 함께 서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를 녹여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원 서울 이랜드 단장은 “스포츠와 IT는 가까운 미래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인 레전드 히어로즈와 함께 관중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월 3일 잠실주경기장서 광주 FC와 홈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홈개막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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