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두 번째 연습경기인 삼성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8일 SK전에 이은 오키나와에서의 두 번째 연습경기다. SK전은 난타전 끝에 11-1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롯데는 올 시즌 선발 전향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장시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타선은 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김문호(좌익수)-전준우(중견수)-한동희(3루수)-전병우(1루수)-허일(우익수)-김준태(지명타자)-나종덕(포수)-신본기(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