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처음으로 브라질 A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부상 공백을 메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파나마-체코와 A매치에 나설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19세 윙어 비니시우스가 삼바 군단의 에이스 네이마르의 자리를 대신한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비니시우스는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 브라질 대표팀 명단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 티아구 실바, 마르키뉴스(이상 PSG), 다닐루(맨체스터 시티), 필리페 루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데르 밀리탕(포르투),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 미란다(인터 밀란)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 필리피 쿠티뉴(이상 바르셀로나),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파비뉴(리버풀), 알랑(나폴리), 루카스 파케타(AC 밀란), 펠리페 안데르송(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히샬리송(에버튼), 에베르통(그레미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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