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이호종 가세 이후 연승 가도를 달리는 담원과 '기인' 김기인으로 대표되는 아프리카의 롤챔스 2라운드 경기에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프리카와 담원의 롤챔스 2라운드 경기가 매진됐다.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게이밍의 2라운드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판매했다. 2라운드 다섯 번째 매진으로, 시즌 전체로는 30번째 매진이 됐다.
이날 담원은 '플레임' 이호종을 영입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아프리카는 탑 라이너 '브룩' 이장훈을 미드로 선발 출전시켰다. 1세트는 아프리카가 '드레드' 이진혁의 장로 버프 스틸 이후 열린 한 타서 승리하면서 39분 28초만에 승리했다.

담원은 2세트 '캐니언' 김건부를 '펀치' 손민혁 대신 정글로, '호잇' 류호성을 '베릴' 조건희 대신 서포터로 교체 투입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