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첫 아티스트 안다가 더블랙레이블의 DJ 겸 프로듀서 알티와 손을 잡고 트렌디한 매력을 입었다. 반전을 꾀하는 독특한 편곡과 강한 가사가 단숨에 귀를 매료시킨다.
알티X안다는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콜라보곡 '뭘 기다리고 있어'를 발매했다.
'뭘 기다리고 있어'는 다이내믹한 반전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답답한 남자에게 지쳐 '대체 뭘 기다리고 있어'라고 외치는 여자의 날카로운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작사, 작곡에는 알티를 비롯해 JOE RHEE, 1105가 참여했고, 편곡은 알티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뭘 기다리고 있어'는 알티가 작곡한 트랙에 안다가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블랙핑크 신곡 후보에도 오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다는 "넌 날 몰라도 너무도 몰라/답답해 속만 타들어 가/얼마나 넌 잘났길래/날 초라하게 만들어" "도대체 왜 이렇게 우물쭈물 거리는데/어차피 너나 나나 이미 알 건 다 아는데/Baby just put it on me 뭐가 됐든 간에 난 준비됐어" 등의 가사를 통해 당당함을 뽐낸다.
여기에 신선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드랍(Drop)파트는 듣는 이에게 충격과 재미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알티, 안다의 화려함이 극대화된다.

거울 등을 활용한 무대장치는 안다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후렴구에 맞춰 손목시계를 가리키는 동작과 골반을 활용한 안무 역시 곡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이번 프로모션은 양현석 대표가 특별히 직접 진행하면서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YGX로 이적 후 안다는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해 왔고,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알티 역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의 유능한 작곡가.
이 같은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뭘 기다리고 있어'는 많은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뭘 기다리고 있어'만의 다채로운 매력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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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