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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승조, '미사' 제작진과 손잡았다..JTBC '초콜릿'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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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장승조가 JTBC 새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 

7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장승조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초콜릿' 출연을 확정지었다.

'초콜릿'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 셰프와 뇌 신경외과 의사가 서로를 보듬으며 호스피스들에게 요리를 선사하는 사랑의 휴먼드라마다. 지난 2004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킨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승조는 극 중 거성병원 뇌 신경외과 써전 이준 캐릭터를 맡았다. 거성병원 이사장 이용후의 장손이자 이강의 사촌 형이다.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불릴 만큼 타고난 두뇌에 멘사 출신 타이틀까지 모두 가졌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이강 역할은 윤계상이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드라마에서 이준과 이강은 라이벌 구도로 형성돼 있다. 이 외에도 하지원, 진서연 등이 캐스팅을 제안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특히 장승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돈꽃'을 시작으로 tvN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초콜릿'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입지도 확실하게 굳히고 있다. 

한편, JTBC '초콜릿'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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