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지난 4강에서 아쉽게 패배한 정윤종과 김정우가 3,4위전에서 맞붙게됐다.
10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7’ 3,4위전이 벌어진다. 이번 3-4위전은 역대 ASL 우승자들의 맞대결로 정윤종은 시즌5, 김정우는 시즌6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윤종은 김성현과의 4강 경기에서 5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패했다. 김정우도 4강전 탈락 위기에서 경기를 최종전까지 끌고가는 끈기를 보였다.

한편 변현제와 김성현의 맞대결로 기대가 모아지는 ASL 시즌7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