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전 세 번째 출격’ 류현진, 다시 한 번 반스와 호흡 [AZ 라이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3.09 07: 24

류현진(32)이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도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LA 다저스는 9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홈구장 캐멀백 랜치에서 캔자스 시티 로열스를 상대한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세 번째 선발등판을 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맥스 먼시(1루수), A.J. 폴락(중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브래드 밀러(지명), 오스틴 반스(포수), 가빈 럭스(유격수), DJ 피터스(우익수)의 라인업이다.

KC는 위트 메리필드(2루수), 아달베르토 몬데시(유격수), 조지 솔러(우익수), 프랭크 슈바인델(1루수), 체슬러 커스버트(3루수), 크리스 오윙스(좌익수), 카일 이스벨(지명), 테런스 고어(중견수), 캠 갤러거(포수)의 타순으로 맞선다.
다저스는 현재 포수 러셀 마틴이 등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따라서 반스가 계속 포수 마스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KC를 상대로 3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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