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나선 손흥민이 필드 플레이어 중 최하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 경기서 1-2로 역전패 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추가에 실패한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승점 61점에 머물며 치열한 순위 싸움서 힘을 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지만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선택받지 못했다. 후반서 힘을 쏟으라는 의지와 같았다. 하지만 경기는 토트넘이 원하는 것처럼 펼쳐지지 않았다.
손흥민 투입 후 동점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결국 역전패 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평점 5.8점을 부여했다.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최하점이다. 물론 교체로 나서 활약을 펼칠 기회가 없었다. 슈팅 한 차례 기록하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토트넘 선수중 가장 낮은 평가는 골키퍼 요리스였다. 그의 평점은 5.6점이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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