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전 구덩이에 빠지지 않으려는 두 팀의 절박한 대결에서 아프리카가 웃었다. 아프리카가 KT를 꺾고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아프리카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T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에이밍' 김하람의 애쉬와 '썬' 김태양의 펜타킬을 터지면서 팀의 시즌 4승째를 견인했다.
4연패를 끊으면서 4승째를 올린 아프리카는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KT는 시즌 9패째를 당하면서 7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에이밍' 김하람의 애쉬가 활약하면서 1세트를 잡은 아프리카는 2세트 봇 공략 이후 철저하게 '비디디' 곽보성의 야스오를 고립시키면서 전투 구도를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아프리카는 31분 한 타에서 '썬' 김태양의 조이가 펜타킬을 올리면서 경기를 2-0으로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