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마네, 리버풀-뮌헨전 최고 평점 9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3.14 06: 56

2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트린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서 마네의 2골에 힘입어 뮌헨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방 1차전서 0-0으로 비겼던 리버풀은 합계 3-1로 여유있게 앞서며 8강에 올랐다.
리버풀 스리톱의 한 축인 마네가 완승의 일등공신이었다. 마네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2-1로 앞선 후반 39분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8강행을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는 마네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를 줬다. 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8.4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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