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채여신' 류이호♥︎진정니, 농촌 로맨스..15일 전격 공개[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14 14: 54

 대만 드라마 ‘종채여신’(연출 료스함, 수입배급 오드)이 이달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드라마 ‘종채여신’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남자 옌둥민이 우연히 작은 오지 마을 윈하이 촌에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골 생활은 해본 적도 없는 도시남 둥민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농사를 짓고, 땀 흘리는 모습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 ‘모어 댄 블루’를 통해 달콤하면서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류이호의 주연작 ‘종채여신’은 그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모어 댄 블루’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류이호와 진정니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골에서 살아본 적 없는 일명 ‘농.알.못’ 둥민이 농사의 여신 리윈을 만나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이야기. 평화로운 마을에서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남녀의 꿀 떨어지는 러브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 보기만 해도 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농촌 마을의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 ‘종채여신’은 3월 15일(금) 방송을 시작하며, 이달 25일(월) 모든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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