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평창올림픽 1주년 마무리 공연...평화·참여·젊음을 노래하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3.14 21: 3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PEACE ROCK FESTA)’ 공연을 오는 17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 백령도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 서울 기념음악회 및 올림픽 의상 회고전 ▲ 백령, 제주, 대전, 광주, 부산, 울릉 지역행사, ▲ 생활체육스노보드·동계캠프, ▲ 패럴림픽 1주년 기념포럼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와 포럼을 진행했다.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PEACE ROCK FESTA)’는 2월부터 이어져 온 평창올림픽 1주년 축하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평창의 봄’은 봄날에 평창에서 열리는 축제를 표현함과 동시에 겨울축제로 시작한 평창올림픽의 성과들이 한반도에 봄(평화)을 가져다 준 것을 기념하고 생명이 움트는 봄과 함께 그 성과가 우리 사회로 확산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평화, 참여와 젊음’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 ‘록 공연’, ▲ ‘평화 - 기억․소망 프로젝트’, ▲ 평창올림픽 사진전, 동계종목 체험전, 평창올림픽 소감 남기기, 올림픽 공식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한다. 특히 평창올림픽의 주역인 참가 선수들도 초청을 받아 1주년 행사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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