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유로파리그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밤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서 2018-2019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아스날과 첼시(이상 잉글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날은 이탈리아 강호 나폴리와 격돌한다. 우승후보 간의 맞대결이다. 반면 첼시는 상대적 약체인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같은 스페인 팀인 비야레알과 맞붙는다. 포르투갈 명가 벤피카는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충돌한다.
♢ UEL 8강 대진표
나폴리(이탈리아)-아스날(잉글랜드)
비야레알(스페인)-발렌시아(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프랑크푸르트(독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첼시(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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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