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CLE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182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3.16 06: 30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8푼2리(22타수4안타)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3회 2사 1루에서도 1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수비를 앞두고 대니 산타나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