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 시작에 발맞춰 간단한 조작법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게임이 학생 게이머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넥슨은 캐주얼 액션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를 선보여 저연령층 타겟의 게임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가운데, 인기 원작을 활용한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출시를 예고하며 폭넓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기 다운로드 1위 ‘런닝맨 히어로즈’ 높은 평점으로 순조로운 출발
지난 21일달 라인프렌즈가 개발한 ‘런닝맨 히어로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를 바탕으로 하는 ‘런닝맨 히어로즈’는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 모드 총 3종류의 대전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한 번 플레이에 3-5분 가량 소요돼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모여 한 판 대전을 즐기기 좋다.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반전 매력이다.3인 파티에 맞는 최적의 캐릭터를 조합하고 수풀에서 몸을 숨겨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가하는 등 지형지물을 활용하는‘런닝맨 히어로즈’의 전투는 캐주얼 해보이는 외형과 다르게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원작 즐긴 2030부터 청소년 마음까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21일사전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추억의도트 그래픽에서생동감 있는 3D 그래픽으로 탈바꿈하고 ‘서바이벌’, ‘만두 먹기’ 등 신규 게임모드와강력한 한 방의 ‘슈퍼 스킬’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진화한 모습의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2001년 출시된 원작 온라인게임을 즐겼던 2030 게이머들은 물론 깜찍한 캐릭터로 아동,청소층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티저 영상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했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경쾌한 매력의 캐주얼게임은 폭넓은 유저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 외에도 ‘린: 더 라이트브링어’, ‘트라하’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라인업을유저들에게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