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투런포’ 다저스, 투수 호투 앞세워 무실점 승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17 08: 34

LA 다저스가 오스틴 반스와 투수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2회초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가 사구로 출루한 뒤 반스가 이반 노바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2-0 리드를 잡은 가운데 투수의 릴레이 호투가 펼쳐졌다. 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스캇 알렉산더-켄리 잰슨-조 켈리-페드로 바에즈-루이스 바스케스-요디 카브레라라 이닝 무실저을 기록해 승리를 지켰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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