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만세 생일(3/16)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입을 살짝 벌린 채 해맑게 웃고 있다. 똑같은 패딩점퍼에 바지까지 풀착장을 한 삼둥이의 훌쩍 큰 모습이 인상적이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송일국은 연극 '대학살의 신' 관련 인터뷰를 통해 아내, 삼둥이와 함께 1년간의 프랑스 생활을 전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며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자신의 교육방침임을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