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다시 시작된 연속 매진' SK텔레콤, 3경기 연속 만원관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17 18: 07

지난 14일 화이트데이 이후 매진 소식이 뜸했던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이 3일만에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열혈 팬들이 가장 많은 SK텔레콤이 이번 시즌 35번째 매진을 이끌어냈다. SK텔레콤 역시 3경기 연속 매진을 성사시켰다. 
SK텔레콤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롤챔스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서 398석의 일반석을 경기 시작전 일찌감치 꽉 채우는데 성공했다. 3경기 연속 매진이며, 팀의 시즌 14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SK텔레콤-한화생명의 2라운드 경기는 2라운드 10번째 매진이 됐다. 시즌 전체로는 35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1세트는 라이즈-올라프-조이-징크스-쓰레쉬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이 이렐리아-리신-아칼리-베인-브라움으로 조합을 구성한 SK텔레콤에 29분 47초만에 6-12로 승리하면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진영을 바꾼 2세트에서 SK텔레콤은 라이즈-리신-갈리오-애쉬-탐켄치으로 글로벌 조합을 선택했고, 한화생명은 블라디미르-렉사이-르블랑-카이사-브라움으로 조합을 완성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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