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올 시즌 가장 많은 출전 베스트 11 선정... 총 50회 출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3.20 15: 25

손흥민(토트넘)이 2018-2019 시즌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로 선정됐다. 
트랜스퍼마켓은 20일(한국시간) 2018-2019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올 시즌 총 50경기에 출전했다.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아시안컵 등에 나섰다.

또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24경기, UCL 8경기에 출전하는 등 핵심선수로 기옹됐다. 
손흥민의 좌우에는 49경기에 출전한 아자르, 51경기에 출전한 윌리안이 자리 잡았다. 미드필더에는 세비야의 퀸시 프로메스(54경기), 셀틱의 칼럼 맥 그래고(55경기), 제임스 포레스트(52경기), 캉테(51경기)가 선정됐다. 
수비 라인은 벤피카의 루벤 디아스(51경기), 아약스의 달레이 블린트(49경기), 레인저스의 제임스 태버니어(50경기)가 지켰고, 골키퍼로는 알란 맥 그레고(50경기)가 이름을 올렸다. / 10bird@osen.co.kr
[사진] 트랜스퍼마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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