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추가' 류현진, 4회까지 1피안타 3K 무실점 (4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22 06: 14

류현진(32・다저스)이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필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첫 2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은 뒤 3회 첫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을 하지 안은 류현진은 4회 세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라이언 브론을 낮게 떨어진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어 트레비스 쇼를 중견수 뜬공으로 끝내며 4이닝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