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스캐' 아들 이유진 응원 "'프로듀스X101' 꼭대기 향해 달려가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2 16: 42

배우 오나라가 Mnet '프로듀스X101' 개인 연습생 이유진을 응원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22일 연습생 101명의 1분 PR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참가자 이유진은 JTBC 'SKY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유진은 "개인 연습생 4개월 차 이유진이다. 나이는 16살이고 가장 막내다. 키는 170cm, 몸무게는 57kg다. 특기는 연기고 취미는 보드 타기 탁구 운동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노력과 도전 정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아직 새하얀 도화지지만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그림을 그려주신다면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멋진 아이돌이 되도록 하겠다. 소중한 한 표와 예쁜 사랑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진의 소개 영상이 끝나고, 'SKY캐슬'에서 극중 이유진의 엄마 진진희 역을 맡았던 오나라가 등장했다. 오나라는 "이유진 연습생을 응원하고 있는 배우 오나라다. 우리 수한이가 서울 의대를 안가고 프로듀스에 도전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유진아. 드라마에서 피라미드는 중간이 가장 좋다고 얘기했지? ‘프로듀스X101’에 도전한 만큼 피라미드 꼭대기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길 바라. 찐찐이 엄마가 응원할게. 파이팅"이라며 이유진의 도전을 응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net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