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3일 잠실 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정오를 전후로 눈과 비가 내리면서 잠실에는 방수포까지 깔렸다. 경기 시작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개면서 두 팀은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를 마쳤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 올라온다.
한화는 정근우(중견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하주석(유격수)-김민하(좌익수)-최재훈(포수)-정은원(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KBO리그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워윅 서폴드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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