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2-3번' 키움 김하성-박병호, 백투백 홈런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23 15: 34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과 박병호가 백투백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3일 사직 롯데 개막전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1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의 시즌 첫 홈런이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박병호가 우측 폴 옆을 살짝 스치는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백투백 홈런포가 나오면서 키움이 6-1로 달아났다.

앞선 창원 삼성-NC전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양의지가 시즌 첫 번째 백투백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시즌 두 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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