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 장원삼, 이적 후 첫 등판…1이닝 1실점 [퓨처스리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6 17: 31

 
장원삼(LG)이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섰다. 장원삼은 26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양과의 퓨처스 홈경기에 등판했다.
선발 오석주(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에 이어 3-1로 앞선 6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투구수 17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3개.

장원삼은 6회 선두 타자 추재현(2루 땅볼)과 김수환(2루 뜬공)을 범타 처리했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박동원이 타석에 들어섰다. 장원삼은 박동원과 볼카운트 1B2S에서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곧이어 김수산을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김준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장원삼은 7회 문광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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