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스리런' LG 조셉, 2경기 연속 홈런 폭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3.26 19: 28

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조셉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는 삼진 아웃. 1-2로 뒤진 3회 1사 1,2루에서 SK 선발 다익손과 두 번째 승부에 나섰다. 
조셉은 다익손의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총알같이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 4-2로 역전시켰다. 

SK는 1회 한동민이 개막 후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LG는 3회 조셉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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