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제외' 롯데-'박한이 선발' 삼성, 선발 라인업 공개 [현장 SNS]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28 17: 51

롯데와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두고 격돌한다. 양 팀의 라인업에는 다소 변화가 있다.
롯데와 삼성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3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1승1패로 맞서 있는 양 팀은 이날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롯데는 1루수 자리의 채태인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오윤석이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선발 3루수로는 한동희가 복귀했고, 안중열이 포수 마스크를 먼저 쓴다.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오윤석(1루수)-한동희(3루수)-아수아헤(2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삼성은 박해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전날 경기에서 데뷔 첫 만루 홈런 포함해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든 박한이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허리 통증이 있던 이원석은 경기 후반 대타로 대기할 전망.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한이(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중견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이 먼저 경기에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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