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감기 증세로 최영진과 교체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9 20: 29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감기 초기 증세로 교체됐다.
러프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개막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유격수 앞 땅볼, 4회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러프는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영진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러프가 감기 초기 증세를 보여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6회초 현재 2-1로 리드하고 있다. 두산은 1-1로 맞선 6회 김재호의 좌중월 솔로 아치로 다시 앞서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