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다시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통산 500득점 기록까지 달성했다.
이성열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3으로 맞선 3회말 무사 2,3루에서 NC 선발 루친스키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호 홈런, 그리고 역대 94번째 5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성열의 3점포로 한화는 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