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타자' 최지만, 2G 연속 안타 행진 (1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31 09: 01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최지만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30일)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1로 앞선 6회말 1사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윌 해리스의 5구째 커터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시즌 2호 안타.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이후 후속타자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은 불발됐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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