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홈런' 김재환, 연타석 홈런 작렬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31 15: 45

두산 베어스 강타자 김재환이 연타석 아치를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김재환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회와 5회 대포를 가동했다. 김재환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호, 통산 1019호, 개인 11호 기록이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재환은 3회 2사 만루서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와 풀카운트 끝에 7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외야 스탠드를 꽂았다. 비거리는 110m.

그리고 김재환은 5회 1사 1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115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