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2일 KIA전 1번 중책…박해민 9번 중견수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02 16: 15

김상수(삼성)가 리드오프 중책을 맡는다.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박해민(중견수). 
선발 투수는 최충연. 지난해 필승조의 한 축을 맡았던 최충연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변신한 바 있다. 

김상수는 정규시즌 타율 1할6푼으로 부진한 박해민 대신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는다. 김한수 감독은 “김상수가 2루에서 안정감있게 잘해주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잘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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